2026 코리아 밸류업 ETF 종목과 분배금 비교

2026년 코리아 밸류업 ETF 수익률과 총보수, 분배금을 운용사별로 비교한 이미지

2026 코리아 밸류업 ETF 종목과 분배금 비교

코리아 밸류업 ETF 13개는 상반기에 평균 110% 넘게 올랐다가 7월 이후 10월 15일까지 평균 33.55% 내렸습니다. 6월 기준 수익률이 적힌 글을 그대로 보면 지금과 크게 어긋납니다. 수익률, 총보수, 분배금을 최근 수치로 비교했습니다.

같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따라가는 상품도 상반기와 하반기의 성적표가 크게 다릅니다. 이름이 비슷해도 운용 방식, 보수, 분배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시점의 숫자를 보는지가 판단의 출발점입니다.

밸류업 ETF 지금 수익률은

한국거래소 집계를 인용한 10월 17일 보도에 따르면 13개 밸류업 ETF의 평균 수익률은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110.60%, 7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33.55%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4,214.17에서 8,476.48로 101.14% 오른 뒤 5,668.05로 33.13% 내렸고, 밸류업 ETF는 하락장에서도 지수와 다른 방어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개별 상품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0월 21~22일 기준으로 KODEX 코리아밸류업이 51.62%, 1Q 코리아밸류업이 51.68%(이상 NAV 기준)입니다. KODEX는 최근 한 달 -18.50%, 3개월 -17.62%를 기록했습니다. 6월에 100%를 넘던 수익률이 지금은 절반 안팎까지 내려온 셈입니다.

같은 지수인데 수익률 차이는

액티브 상품이 있기 때문입니다. 6월 10일 기준으로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는 TIME 코리아밸류업액티브(119.98%), 최하위는 TRUSTON 코리아밸류업액티브(80.26%)여서 격차가 39.72%포인트였습니다. 당시 TIME은 SK하이닉스 27.66%, 삼성전자 19.01%를 담았고, TRUSTON은 삼성전자 27.41%가 SK하이닉스 20.62%보다 높은 13개 중 유일한 상품이었습니다. 반도체 상승기에 SK하이닉스 비중이 승패를 갈랐습니다.

패시브 상품의 상위 구성은 거의 같습니다. KODEX와 1Q 모두 SK하이닉스 18.0%, 삼성전자 17.2%, SK스퀘어 7.2%, KB금융 4.9%, 현대차 4.2% 순입니다. 이 순위의 영향이 컸던 만큼 반도체가 흔들린 하반기에는 액티브와 패시브의 순위도 달라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총보수와 순자산은 어떻게 다를까

패시브 상품은 총보수가 연 0.01% 안팎으로 낮습니다. KODEX와 RISE 코리아밸류업은 연 0.008%, 1Q 코리아밸류업은 0.02%입니다. 액티브 상품은 KoAct 0.5%, TRUSTON 0.79%, TIME 0.8%로 수십 배 높습니다.

순자산은 상품별 편차가 큽니다. 6월 9일 기준 RISE 코리아밸류업이 1조 1,569억 원으로 가장 컸고 KODEX 8,528억 원, TIGER 6,416억 원 순이었으며 TRUSTON 코리아밸류업액티브는 156억 원이었습니다. 10월 21일 기준 KODEX는 6,940억 원, 1Q는 1,138억 원입니다. 하락장에서 자금이 빠지면 순자산이 줄고, 소규모 상품은 거래량 부담도 커집니다.

유형 총보수 특징
패시브 연 0.008~0.02% 지수 추종
액티브 연 0.5~0.8% 종목 비중 조절

분배금은 월마다 받을 수 있을까

상품마다 다릅니다. KODEX 코리아밸류업은 지난해 12번, 올해 9월 말까지 9번 분배했고 최근 1년 분배금은 384원(분배율 1.44%)입니다. 9월 30일 기준 분배금은 40원(0.12%)이었습니다. 1Q 코리아밸류업은 최근 1년 분배율이 1.34%이고 올해 9번 지급됐습니다. RISE 코리아밸류업은 매월 15일 분배금을 지급합니다. 달마다 꼬박꼬박 나오는 구조가 아니라 월별로 금액이 들쑥날쑥하다는 점도 알아야 합니다.

RISE 코리아밸류업위클리고정커버드콜은 콜옵션 매도 비중이 30%로 고정돼 기초자산 상승분의 70%만 따라갑니다. 분배금은 상대적으로 많이 나올 수 있지만 상승장에서 수익이 제한되는 구조입니다. 6월 10일 기준 수익률은 81.63%로 13개 중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분배금 세금에서 자주 놓치는 점
· 일반 계좌에서는 분배금에 배당소득세 15.4%가 원천징수됩니다
· 금융소득이 연 2,000만 원을 넘으면 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 연금저축·IRP에서는 과세가 이연되고 ISA는 비과세 한도 안에서 세금이 없습니다
· ISA 비과세 한도는 개정 논의가 이어지고 있어 수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법 개정 후 무엇이 달라졌을까

3차 상법 개정안은 이미 2026년 2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기업이 자기주식을 취득하면 1년 안에 이사회 결의로 소각해야 하고,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은 자기주식보유처분계획이 있으면 예외가 인정됩니다. 계획 없이 소각하지 않으면 5천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공포일부터 시행되고, 시행 전에 보유한 자사주도 시행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날부터 1년 안에 소각 대상이 됩니다.

밸류업 지수는 주주환원 지표를 편입 기준에 반영하므로, 자사주 소각이 늘면 구성 종목의 주주환원 평가에는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변화가 ETF 수익률로 이어지는지는 별개의 문제이며, 7월 이후 하락장에서는 뚜렷한 방어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은 정보 제공용이며 특정 상품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수익률, 순자산, 분배금은 매일 달라지므로 한국거래소(krx.co.kr)와 각 운용사 공시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ETF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코리아 밸류업 ETF는 모두 몇 개인가요?

2026년 10월 기준 13개가 상장돼 있습니다. 첫 상품은 2024년 11월에 상장됐고, 패시브·액티브·커버드콜 유형이 섞여 있습니다.

밸류업 ETF 수익률은 지금 어느 정도인가요?

13개 평균은 상반기 약 110.60%, 7월 1일~10월 15일 약 -33.55%였습니다. 10월 21~22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은 KODEX 코리아밸류업 51.62%, 1Q 코리아밸류업 51.68%입니다.

밸류업 ETF 분배금은 얼마나 나오나요?

KODEX 코리아밸류업의 최근 1년 분배율은 1.44%, 1Q 코리아밸류업은 1.34%입니다. 월별 금액은 달라지고, 분배금에는 일반 계좌 기준 15.4% 배당소득세가 원천징수됩니다.

액티브 밸류업 ETF가 패시브보다 항상 수익률이 높은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6월 10일 기준 TIME 코리아밸류업액티브는 119.98%로 1위였지만 TRUSTON 코리아밸류업액티브는 80.26%로 최하위권이었습니다. 액티브 총보수는 0.5~0.8%로 패시브(연 0.008~0.02%)보다 훨씬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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