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초소형 SAR 위성 수주전, 한화 vs KAI 관련주 비교
2026 초소형 SAR 위성 수주전, 한화 vs KAI 관련주 비교 1조4000억 원 규모 초소형위성체계 사업은 먼저 국방과학연구소(ADD)가 5,672억 원 규모의 SAR 군집위성 개발 입찰을 진행하고, 이후 양산으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한화시스템과 KAI 두 곳만 참여한 지명경쟁이며 입찰은 10월 19일 마감됐고 개찰은 10월 28일입니다. 초소형위성체계는 150kg 미만 SAR(합성개구레이더) 위성 40기를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전력화해 한반도 관측 주기를 20~30분 수준으로 줄이는 사업입니다. 기존 425사업 정찰위성과 서로 보완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개찰 결과와 최종 사업자 확정 소식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업계에서는 개찰 이후 11월 초 전후로 사업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라 공개된 사실의 정리입니다. SAR 위성 사업 어디까지 왔나 SAR 위성은 레이더로 관측하기 때문에 구름이나 밤에도 지상과 해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초소형 위성은 수명이 2~3년으로 짧아 주기적으로 교체하며 군집으로 운용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그래서 이번 사업은 처음으로 양산 개념이 들어간 위성 사업으로 평가됩니다. 이번 입찰은 개발 사업입니다. ADD가 9월 3일 공고한 '초소형위성체계 SAR 군집위성 개발'은 추정가격 약 5,156억 원, 사업 규모 5,672억 원이며, 양산은 별도 사업으로 추진됩니다. 다만 개발 사업자가 후속 양산과 성능개량 수요까지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어 업계가 총 1조4000억 원 규모의 승부로 보고 있습니다. 한화시스템과 KAI는 2023년 ADD와 각각 679억 원, 672억 원 규모의 SAR 검증위성 개발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지명경쟁 대상이 됐습니다. 한화시스템과 KAI 뭐가 다를까 두 회사는 2024~2025년 425사업에서 한화시스템이 SAR 탑재체(눈)를, KAI가 위성체(몸)를 맡아 협력했지만 이번에는 각자 체계종합을 내세운...